거제 흥남해수욕장에 가게 되었어요.
확진자들이 많이 나오는터라 마음은 불편하나.. 걱정속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흥남해수욕장 입구에는 열체크와 손소독
방문인증전화까지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어서 조금 마음은 놓였어요.
흥남해수욕장에 들어서니 이미 사람들로 가득찼네요
우리 팀은 정반대편에 있는 방파제에서
조용히 휴가를 보내기로 했어요.
건강과 행복까지 플러스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흥남해수욕장이었어요.
수많은 인파로 몰린 이곳에는 인전요원들이 곳곳에 배치 되어 있었어요.
우리팀은 흥남해수욕장에서 잠시지만 휴가를 조용히 보내고 자리를 뜰 려고 합니다.
그때 눈에 들어온 때에 맞는 문구가 있었어요.
흥남해수욕장 반대편 방파제쪽에는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이 문구에 한번 웃었네요^^
낚는 손맛에 끝맛을 잊지 않는다면
자연을 훼손시킬 일도 없겠고 모두가
만족할거 같네요^^
예전같지 않은 휴가를 보내긴 했지만
우리 모두가 더 안전하게 지낼수 있다면
무엇인들 못할까! 하고 흐믓한 휴가 잘 보내고 왔어요.
이번 연휴에는 정부의 방침대로 타지역이동을 한터라 무료선별진료소로
바로 가서 검사를 받을 계획입니다.
( ※글을 작정할때는 검사결과가 정상으로 나온터라 편안하게 글작성했네요^^)
이제 휴가철도 다 끝나가네요
이웃님들은 어떻게 휴가 잘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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