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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가 전하는 ‘유월절 사랑’ 헌혈릴레이

하나님의교회가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진행하게 돠었습니다.하나님의교회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사랑하시고 생명을 살리시려 당신의 피를 흘려세워주신 새언약유월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새언약유월절은 이 세상에서 소망없이 살아가는 인류를 살리시기위한 그리스도께 피흘려 완성하신 사랑의 유월절입니다.그래서, 유월절의 그 진실을 잘 알고 소중히 지키며,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그리스도의 그 숭고하신 뜻을 받들어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전하는 ‘유월절 사랑’ 헌혈릴레이 - 경남의 대표신문, 창원일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석교협회는 지난 6월 30일 경남도청 인근 창원의창 하나님의 교회에서 헌혈릴레이를 펼쳤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www.changwonilbo.com

 

기사 내용을 자세히 읽어 보았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5~6월간 더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혈액수급난 해소와 헌혈에 대한 의식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울, 대전, 대구, 창원, 울산, 전주 등 국내 각처를 비롯해 미국, 스페인, 페루, 호주 등 세계에서 동참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창원과 김해 하나님의 교회 신자 1,100여 명이 동참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는 유월절에 깃든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리며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절기 ‘유월절(逾越節·Passover)’은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이 있다.

 

예수 리스도가 자신의 살과 피를 표상하는 떡과 포도주로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과 죄사함의 축복을 약속한 날이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혈액은 아직 대체물질이나 인공물질이 없어, 수혈이 필요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헌혈뿐이다”며 “인류를 살리기 위해 당신의 생명을 내어주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모였다.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지역사회 혈액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청 인근 ‘창원의창 하나님의 교회’에서 30일 헌혈릴레이가 펼쳐졌다.

 

생명나눔에 참여하려는 500여 명의 발걸음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쉼 없이 이어졌다.

 

출근 전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해 찾은 직장인들, 아이 등교 후 들른 주부, 공부에 바쁜 와중에 짬을 낸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적극 참여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과 발열체크로 개인방역에 유의한 봉사자들은 교회 내부에 마련된 문진실과 대기실, 휴게실에 분산돼 사전문진과 혈액검사 등을 진행했다.

 

행사를 지원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헌혈버스 4대를 제공해 안전한 헌혈을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혈액원의 이병찬 원장을 비롯해 도의원 박남용,김쌍학의원 등 각계에서 함께했다.

 

이병찬 혈액원장은 “피는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오직 헌혈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런 귀한 일을 함께 해준 하나님의 교회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선애 시의원은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궂은 날씨에도 생명을 살리기위해 많은 성도들이 헌혈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동적이고 존경스럽다. 성도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박수를 보낸다”고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건강한 혈액 기부를 위해 며칠 전부터 식단관리를 해왔다는 김기원(25) 씨는 “코로나로 인해 헌혈이 많이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행사를 준비하며 식단관리를 했었는데 헌혈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니 정말 감사하다”고 뿌듯해했다.

 

정선희(48) 씨는 “건강이 좋지 않거나 수술로 인해 혈액이 부족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수혈자 여러분 빨리 완쾌하셔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격려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164명이 헌혈에 성공해 55,680㎖ 혈액을 기증했다.

 

경남혈액원 관계자 황용환 대리는 “여러 단체에 헌혈을 하러 가보지만 하나님의 교회 성도분들처럼 질서있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곳은 드물다 그래서 우리도 일하기가 너무 좋다 감사하다 혈액은 항상 적정량을 보유해야 하는데 성도분들의 많은 참여로 5일은 든든하게 보낼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혈액이 필요하신분들에게 잘 전달해 유용하게 쓰겠다”고 고마워했다.

 

지역사회의 어려움 해소에 꾸준히 솔선해온 하나님의 교회는 그동안도 환경정화, 명절맞이 이웃돕기, 농촌일손돕기, 학생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 교회 청년들은 코로나19 대응에 힘써온 창원시보건소와 창원경상대학병원, 통영시보건소, 진주시보건소, 마산의료원 등지에 손편지와 간식세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전 세계 175개국 7,500여 지역교회를 기반으로 해외 곳곳에서 펼쳐온 하나님의 교회 봉사활동은 2만 3,000회에 육박한다.

 

최근에는 동해안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억 원을 강원도청에 기탁하며 조속한 일상회복을 기원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각국 정부와 의료진, 취약계층에 방역품과 생계구호품, 성금을 지원하며 위로와 응원도 전했다.

 

이 같은 행보에 대한민국 3대 정부가 대통령 단체표창, 정부 포장,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고 미국의 바이든, 트럼프, 오바마 정부의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50회), 국제환경상인 그린월드상과 그린애플상 등 3,300회가 넘는 상이 답지했다.

 

이번 달에는 환경의식 고취에 기여한 ASEZ가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사무총장상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