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개최 13만 관람객 내방… 서울과 부산, 대전 거쳐 광주서 열려...
강현숙 기자 life77@donga.com
진심, 아버지를 읽다'展 를 주간동아를 통해 우리 아버지의 마음을 다시 읽어내려가게 되었다.
기사내용을 찬찬히 읽다 보니, 어쩜 이렇게도 우리 아버지를 두고 하는 말같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듯, 먹빛같은 아버지 속마음은 헤아릴수가 없는 것이다. 수십 년간 굳게 잠겨 있던 아버지 속마음이 진심, 아버지를 읽다'展를 통해 고스란히 읽어 내려가다가 보면 아버지의 묵묵한 사랑속에 담긴 자녀향한 애절한 희생을 보게 된다.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던 날, 수십 년간 자물쇠가 채워져 있던 골방 문이 열렸다. (중략) 추억의 물건들을 이리저리 뒤적이다 아홉 권의 노트를 발견했다. (중략) 차마 자식들에게 털어놓지 못했던 아버지의 쓸쓸한 독백을 뒤늦게나마 한 줄, 한 줄 읽어 내려갔다. 먹먹한 가슴에서 북받쳐 오른 눈물이 일기장에 뚝뚝 떨어졌다."
'진심, 아버지를 읽다'展 작품 중에서
진심, 아버지를 읽다'展 과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은
오늘의 내가 있는것은 우리 아버지가 계셨기때문입니다.
지금 내가 숨쉬고 꿈을 구며 인생을 살아가는것은 내게 어머니가 계시다는 증거입니다.
이렇듯 아버지 어머니는 영원한 천국에서 우리 영혼들에게 생명을 주시고, 기쁨이 무엇인지
사함의 본분이 무엇인지 바로 알려주시고, 천국에서 누릴 삶을 위해 살아갈수 있도록
모든 길을 평탄케 열러 놓으신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께로 인류를 인도하는 천국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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