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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서 같이 먹어요

젤리토마토 맛있당~

젤리토마토 드셔 보셨나요?
농업의 기술은 늘 새로운 품종의 개발로 우리입맛을 즐겁게 해 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 젤리토마토가 있답니다.


젤리 토마토는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는대요.
토마토가 우리 몸에는 얼마나 좋은것일까요?
알고 먹어야 겠죠.
잘 익은 생 토마토에는 사포닌이 풍부하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것입니다.
완전히 익지 않은 푸른 토마토에는 토마틴이라는 스테로이드사포닌이 함유되어 있고, 이 성분은 토마토가 붉게 익으면 없어져버리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연구 결과 토마토가 익어도 스테로이드사포닌은 없어지지 않고 모습을 바꿔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토마토가 갖고 있는 스테로이드사포닌을 먹으면 일부는 장에서 흡수되고, 일부는 간장에서 스테로이드호르몬이라는 다른 물질로 바뀐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토마토의 사포닌이 스테로이드호르몬으로 체내에 작용하게 되면 동맥경화를 막아주고,혈압을 조절해 주며, 당뇨와 갱년기에도 효과가 있으며, 골다공증 개선에까지 큰 효과를 얻는다고 하니 토마토는 늘 식탁에 올려놓고 수시로 먹는게 좋겠지요. 크기가 큰 토마토보다 방울토마토나 중간 크기의 토마토가 사포닌 함유량이 3~5배 정도 많다고 하네요.
그러나,시판되는 토마토캔 쥬스나 농축환원 주스에는 토마토 사포닌은 거의 함유돼 있지 않다고 합니다. 왜냐면 캔을 가열해 멸균 처리하는 과정에서 일부는 다른 성분으로 바뀌거나, 분해되기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토마토를 먹어봤지만, 젤리토마토는 이제야 만나게 돠었네요.
그래서, 젤리라는 이름이 붙여진 궁금증만큼 빨리 먹어보고 싶었어요.
저는 빨강색 젤리토마토와 노랑색 젤리토마토를 먹어보았습니다.


젤리 토마토 속을 보면 방울토마토랑 다른부분이 없고 똑같은것을 확인해 봤어요.
이번엔 젤리같이 탱글 탱글 하고, 쫀득쫀득한 맛을 확인해 보았어요.


젤리같이 부드럽고 쫀득하고 달달한 젤리토마토를 먹어 봤어요.

개인적으로 방울토마토를 자주 먹었는대요..먹을때마다 껍질이 입안에
남아 도는경우가 썩 기분이 좋진 않았어요.
반면에 젤리토마토는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서 어린아이들도 껍질채로 먹기에 딱 좋은것 같습니다.




농가의 어려움을 도와줄수 있는 방법
중에 우리가 쉽게 할수있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농민들의 땀이 영글어
낸 여러 채소들과 과일들, 곡류를 맛있게 먹는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식탁에는 젤리토마토를
올려 보시는건 어떨까요?